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역(오사카역) 가는 법 – 하루카 공항 리무진 픽업 서비스 비교

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역(오사카역)까지 갈 수 있는 방법(하루카, 공항 리무진 버스, 공항 픽업/샌딩 서비스, JR 간사이 공항 쾌속)을 소개한다. 각 방법의 장점과 단점, 소요시간과 편도 가격까지 소개하고 있으니 본인의 여행 계획에 맞게 선택하길 바란다.


하루카

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역


우메다(오사카역)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특급열차이다. 우메다까지 소요시간은 약 45분이고 요금은 저렴하지 않지만 특급열차의 쾌적함과 환승 없이 공항에서 바로 우메다까지 갈 수 있는 편리함이 장점이다.

우메다까지 갈 수 있는 JR 오사카역에 정차하기 시작한 2023년 3월 이후로 숙소를 우메다에 잡은 많은 여행객, 특히 차멀미가 있어 버스 타기가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. 온라인 예매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우메다행 여행객은 하루카 이용을 추천한다.

  • 우메다(오사카역)까지 약 45분 소요
  • 편도 가격 2,940엔
  • JR 간사이 패스,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로 탑승 가능
  • 차멀미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


공항 리무진 버스

저렴한 가격과 환승 없이 한번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우메다(오사카역)까지는 약 1시간이 걸리지만 도로 상황에 따라 더 걸릴 수 있으니 공항 리무진을 이용한다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다. 공항 리무진 버스의 우메다 정류장이 신한큐 호텔과 하비스 오사카가 목적지라면 공항 리무진 버스를 적극 추천한다.

  • 우메다(오사카역)까지 약 1시간 소요
  • 편도 가격 1,600엔
  • 신한큐 호텔, 하비스 오사카 정류장 정차


공항 픽업/샌딩 서비스

여행 온 가족, 친구, 모임 멤버들끼리만 이용이 가능한 이동 서비스다. 우메다까지 편리하고 프라이빗하게 이동할 수 있다. 다양한 차종이 있어 1인부터 22인까지 커버할 수 있다. 이용 요금은 비싸지만 다인원 여행으로 짐이 많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에 추천한다. 소요시간은 약 50분이다.

  • 우메다까지 약 50분 소요
  • 편도 가격 9만원대~
  • 프라이빗한 이동 가능


JR 간사이 공항 쾌속

우메다까지 이동할 수 있는 JR 쾌속 열차이다. 우리나라의 급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. 환승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차역이 많아 시간이 더 걸리고, 저렴하기 않은 가격으로 추천하지 않는다.

  • 우메다(오사카역)까지 약 1시간 10분 소요
  • 편도 가격 1,210엔
  • JR 간사이 패스, JR 간사이 와이드 패스, JR 간사이 미니 패스로 탑승 가능


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역(오사카역)으로 가는 추천 방법

  • 소요 시간 : 하루카 > 공항 픽업/샌딩 서비스 / 공항 리무진 버스 / JR 간사이 공항 쾌속
  • 가격 : JR 간사이 공항 쾌속 > 공항 리무진 버스 > 하루카 > 공항 픽업/샌딩 서비스
  • 편리함 : 공항 픽업/샌딩 서비스 > 하루카 > 공항 리무진 버스 > JR 간사이 공항 쾌속


하루카 이용을 추천한다. KTX급의 특급열차를 타고 빠르고 편하게 환승 없이 우메다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. 거기다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하루카 이용을 적극 추천한다.

그러나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원한다면 공항 리무진 버스, 다인원 여행으로 짐이 많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공항 픽업/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.